안녕하세요. 춤추는초코칩입니다.

 

오늘은 조금 우울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고 gmail을 열었는데...

구글 애드센스가 계정 정지 당했네요. 쩝~

경고메세지도 없이 바로 당한 터라. 어안이 벙벙~

일단 홈페이지에서 들어내니... 뭐랄까~ 오히려 자유함이 느껴달까. ㅋㅋㅋ

마음이 조금 편해졌습니다.

아마도 내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ㅎㅎㅎ

그래서 욕심내지 않으려구요. ^ㅡ^

집착을 버리니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오늘하루 어떠셨나요. 춤추는초코칩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춤추는초코칩입니다.

 

 오늘은 설연휴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 토요일이었습니다. 설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시작한 날이었죠...

 초등학교 동창 중에 한명이 저녁에 모이기로 했다고 연락이 오드라구요. 친구만나서 저녁먹고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부남인 저로서는 오후에 최선을 다해 친척맞이 음식을 도와주면 갈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얄팍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오후 3시

 초코칩 : "엄마~ 뭐 좀 도와드릴까요? 여보~ 뭐 필요한거 없어?"

 어머니는 일단 동태전에 넣는 계란은 풀고 지단에 넣을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나누라고 하셨습니다.

 흰자와 노른자를 잘 나눌 자신은 없었지만 팔이 빠져라 저었습니다.

 고작 계란이었지만... 동태전에 들어갈 계란은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게 풀어졌습니다. ㅎㅎㅎ

 

 오후 4시

 그 다음은 고무마전을 부치라고 하셔서 열심히 계속 부쳤습니다.

 이놈의 고무마는 얼마난 큰지 분명히 4개를 썰어주셨는데 한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오후 5시 30분

 좋아! 이제 30분 남았다. 나의 열정을 이제 튀김에 쏟아버리리라

 새우튀김은 그렇게 노릇노릇하게 튀겨지고 있었습니다.

 

 오후 6시 20분

 초코칩 : "여보~ 나 다녀올게"

 열정적으로 일한 저는 부인을 뒤로하고 친구를 만나러 엘리베이터로 향했고 아파트 정문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엄마 : "초코칩아~ 작은 아버지 20분 뒤에 도착하신단다"

 초코칩 : ㅠ.ㅠ

 아놔~ 저의 작은 소망은 그렇게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작은 아버지는 40분이 지나서 도착하셨고...

 친구들은 만나보지도 못했습니다. ㅎㅎㅎ

 

 설 연휴는 친척들과 함께 잘 보내셨나요. 춤추는초코칩이었습니다. ㅠ.ㅠ

 역시 연휴에는 가족들이죠. ^^;;;

 

 통계흥신소 : http://stat-chocochip.com/

 

 안녕하세요 춤추는초코칩입니다.

 

 오늘 아주 굉장히 신경을 건드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첫번째는 후불제 교통카드고 두번째는 하이브리드카드입니다.

 

 쓰지도 않은 후불제 교통카드에서 카드요금이 나왔습니다. 3,750원!!!

 제가 신나게 앱테크해서 여기다 그냥 꽁돈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후불제 교통카드 기능을 없애야 겠습니다.

 

 그나마 이놈은 양반인데... 이 하이브리드카드는 휴~ 12월 말에 장보러 갔는데 잔고가 없었나봅니다.

 3만원 정도가 결제되었고 그게 이번 달에 나왔습니다. 안그래도 이번달은 돈 나갈일이 많은데... ㅠ.ㅠ

 이 놈은 주거래은행카드라 다른 체크카드로 바꿔야겠습니다. 그냥 체크카드 기능만 있는 걸로...

 지난 번에도 이 하이브리드 기능때문에 카드회사에 문의했는데... 쩝~ 얼른 바꿔야겠습니다.

 

 둘 다 내가 쓴 돈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때에 나간거라 짜증이 폭발!!!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다른데서 아껴봐야죠..

 

 그래도 다음 주는 연휴~ 예~ 일단 놀고 봅시다. ㅎㅎㅎ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춤추는초코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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